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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생각하는 정원 25주년 기념행사


  • 심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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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0 13:06:11

    이달 20일~21일 생각하는 정원이 올해로 창립 50주년 개원 25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주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한·중서예작가분들의 서예시연과 주요 기념비 제막식도 진행한다.

    [제주=베타뉴스]심미숙기자= 생각하는 정원 전경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현민식, 현병찬 선생님의 작품과 이한우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글을 쑨샤오윈 중국서법가협회 부주석이 쓴 서예작품, 중국국가미술관 우웨이산 관장의 글과 서예작품,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높이 572cm 무게 31톤의 제주 최대의 돌하르방 제막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중국국가미술관 우웨이산 관장과의 17년간의 인연을 소개한 소책자도 제작 배포한다.

    메인행사는 MICE 세계최정상급 유니크베뉴인 생각하는 정원 내 시크릿가든에서 진행되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중국 펑춘타이 제주총영사의 축하인사와 한국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박진 한미협회회장 등 많은 한중문화예술인의 소개와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중국 최대 하북미술대학 설립자인 견충의 총장과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의 형제결연식이 있으며, 향후 30주년에 맞춘 한중문화관 건립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제주에 진출한 중국기업인 모임인 제주중국상회(회장 황민캉) 회원들도 참석하며, 한국무용 중국 가금연주 한중깃발퍼포먼스, 섹소폰 연주를 포함한 어린이치어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베타뉴스 심미숙 (seekmisoo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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