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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도 만든 찰스바빈스키 캐러멜 마키아토에… 네티즌 ‘대박 레시피’


  • 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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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03 14:58:04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홈 카페열풍에 따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커피 레시피가 인기다.

    그 중 한국인이 즐겨 마시는 커피 중 하나인 캐러멜 마키아토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가 올리브쇼를 통해 공개 됐다.

    지난 31일 방송된 올리브쇼에서는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 찰스 바빈스키가 출연하여 에스프레소 머신 없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캐러멜 마키아토 레시피와 TIP을 전해주었다.

    찰스바빈스키가 보여준 캐러멜 마키아토는 커피 원액이 담긴 앰플과 우유, 캬라멜 시럽만으로 만들 수 있으며, 얼음과 함께 흔드는 과정을 통해 크리미한 거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포인트이다.

    거품은 캐러멜 마키아토의 식감을 좀더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찰스 바빈스키는 설명했다. 해당 레시피가 공개된 후 올리브쇼의 MC인 조세호와 성시경이 직접 캐러멜 마키아토에 도전하였다.

    조세호는 마키아토를 만들면서 찰스 바빈스키에게 직접 노래를 요청하고 신나게 셰이커를 흔들었으나 아쉽게도 거품이 잘 나지 않았다.

    이어서 도전한 성시경은 올리브쇼의 셰프 군단에게 발라드를 요청 하였고, 셰프 군단은 센스있게도 성시경의넌 감동이었어를 불러주며 성시경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자신의 노래를 들으며 흔든 덕분에 성시경의 캐러멜 마키아토는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졌다.

    이에 찰스 바빈스키 또한 NICE FOAM 이라며 직접 성시경의 커피를 인정하기도 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도 따라 해봐야지, 밖에서 5~6천원짜리인데 집에서 저렇게 쉽게 만들다니..넘나 쉬운 것.. "등 찰스 바빈스키의 캐러멜 마키아토 레시피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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