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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송정 지웰푸르지오' 완판 교두보 확보… 지역 분양시장 회복 '청신호'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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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3 14:57:53

    올해 최고 경쟁률 평균 11.34 대 1
    가점제 당첨 안정권 40점 중반 추정

     
    울산 송정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인 '지웰푸르지오'가 흥행몰이에 성공,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2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울산 송정 B6블록에 신영남부개발(회장=정춘보)가 울산 송정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분양 중인 '지웰 푸르지오'가 1순위 357가구(특별공급 분 제외)의 청약에서 4,047명이 신청, 평균 11.34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올들어 울산지역 아파트 분양단지의 최고 경쟁률이다. 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1차(5.35 대 1)보다 청약률이 배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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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그룹이 분양한 '울산 송정 지웰푸르지오 청약성적. <아파트투유>

    '울산 송정 지웰푸르지오'는 전용 84㎡의 단일 면적에 420가구로서 현대중공업과 현대차 등 고소득 일자리의 두터운 배후수요가 돋보인데다 합리적인 분양가, 쾌적한 주거환경, 프리미엄급 브랜드 등 이 강점이다.

    특히'송정 지웰푸르지오'의 청약성적은 위축일로의 울산지역의 분양시장에 청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울산지역은 연내 남구 무거동에 '동원 로얄듀크'와 울주군 삼남면에 '울산 KTX 동문굿모닝힐'등이 대기 중이다.

    한편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의 가점제 적용 당첨안정권은 40점 중반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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