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18 19:16:12
광천동 '호반 써밋플레이스' 흥행몰이 재현 '주목'
중소형 주상복합아파트 220세대와 오피스텔 216실
한국토지신탁(회장=차정훈)이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중심상업지역에 랜드마크의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토신이 광주시 서구 치평동 1220-3번지 일원에 '상무지구 영무예다음' 주상복합아파트 220세대와 오피스텔 216실을 일반 분양 중이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용 69㎡와 84㎡ 등 2개 주택형으로 주력형인 전용 84㎡의 최고층(31~36층)의 분양가가 4억2,100~4억2,700만 원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90만원으로 지난 2016년 광주시 최고가인 서구 광천동 '호반써밋플레이스'(1,180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아파트의 전용율이 72%로서 호반보다는 2%포인트 높다.
이 단지 광주광역시에 핫플레이스인 상무지구 중심축에 자리, 생활과 교육,교통의 주거 인프라가 풍부하다. 특히 고소득 일자리의 짇주근접형으로 주거와 투자 등의 가치가 탁월하다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계의 중론이다.
광주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첨단과학산업단지 등 9개 산단에 출퇴근이 가능하고 광주시청과 KBS, 한국은행 등도 지근거리다.
입주자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1km 내에 운천초등학교와 계수초등학교, 동명중학교, 전남중학교, 상무고등학교 등이 포진, 초중교는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도 풍부, 반경 약 500m 안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메가박스, CGV, 상무병원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췄다.
이 단지가 지난해 인기몰이한 광천동 '호반써밋플레이스'의 흥행몰이를 이어갈 지에 현지는 주목한다. 당시 '호반써밋플레이스'는 당시 특공에서 97%의 소진율을 보인데 이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에 지상 최고 36층, 2개 동으로 오는 20일 특별공급에 이어 2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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