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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역 메트로카운티 조합원 모집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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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1 17:59:55

    최근 분양시장의 베스트셀러는 단연 역세권 아파트다. 출퇴근 등 이동이 쉽고, 상권 인프라가 잘 조성돼 생활 전반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강남지역에서조차 미분양이 속출했지만, 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조기 완전판매가 이어졌다. 직접 거주하기 편리한 것은 물론 찾는 이들이 많아 임대 전환에도 유리해서다.

    특히, 걸어서 5분 이내에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초역세권 단지는 대중교통 인프라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해 그에 따른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는 경향을 보여 인기다.

    이런 가운데,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과 7호선 신풍역의 더블역세권 프리미엄 수혜지인 신풍역 신황금라인 ‘메트로카운티’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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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역세권이 전하는 편리함과 함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39층 초고층으로 신길의 랜드마크로도 거듭날 전망이다.

    실제로, 메트로카운티는 3.3㎡당 1300만원대의 분양가를 선보인다. 1인~2인 가구와 핵가족의 급격한 증가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증가한 것을 반영, 평수는 49㎡, 59㎡, 84㎡ 총 845세대의 중소형 크기로 구성됐다.

    초역세권 입지도 눈에 띈다. 신풍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강남까지 2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2023년 신안산선 신풍역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는 3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최적의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디큐브시티, 타임스퀘어 등 쇼핑 시설과 영등포시장, 도신시장 등 재래시장과 보라매병원, 보라매공원의 자연환경까지 생활 인프라까지 잘 구축되어 있다. 도신초, 신영초, 영남초, 대영고, 영신고 등 다양한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 걱정도 덜 수 있다.

    메트로카운티 관계자는 “초역세권, 더블역세권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흔치 않은 만큼, 벌써부터 사전청약 문의가 밀려들고 있다”며, “조합원 모집 역시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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