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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 탄탄한 배후수요로 기대 증폭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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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1 14:13:50

    1만 3천여 개 기업이 밀집한 시흥 스마트허브(시화공단) 및 안산 스마트허브(반월공단)를 배후수요로 둔 ‘시화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흥시 정왕동 127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시화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은 지하 2층, 지상 18층 등 총 448개실이 조성되는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시흥 스마트허브의 중심인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해 시흥 스마트허브는 물론 새롭게 조성중인 시화MTV와 인근의 안산 스마트허브까지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 지역은 인근 산단에서 근무하는 젊은 세대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1인 혹은 2인 중심의 소형주택의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오피스텔을 비롯한 소형 주택의 입주율이 90%를 웃돌 정도로 임대 물량이 귀한 지역이다.

    특히 시화 동원 베네스트가 들어서는 정왕동은 신규 오피스텔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으로 4년 전에 공급된 오피스텔이 가장 최근에 공급된 오피스텔일 정도로 그 물량이 부족하고, 먼저 들어선 기존 오피스텔의 상당수가 입주 10년차를 넘기며 노후화까지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곳보다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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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저렴한 분양가 역시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요소다. 시화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도하는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는 오피스텔로 정부의 투자로 분양가를 낮출 수 있어 3.3㎡ 당 500만원대의 분양가에 공급된다. 인근 오피스텔의 4년전 공급가가 3.3㎡ 당 600만원대 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적으로도 메리트가 있다는 전언이다.

    분양가가 낮아진 만큼 타 오피스텔과 비슷한 수준으로 임대료를 책정하더라도 투자금 대비 실질적인 수익률은 그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시행과 1군 건설기업인 ‘동원건설산업㈜’가 2019년 2월까지 책임준공을 약정한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 높은 수익률과 안전성 두 가지 모두를 확보할 수 있다는 평이다.

    시화 동원 베네스트 관계자는 “시흥시 정왕동 일대는 대규모 오피스텔이 새롭게 들어설 토지 자체가 부족한 실정이라 향후 희소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조성 중인 시화MTV의 입주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7만2천여명의 고용 유발이 기대되는 만큼 더 풍요로운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시화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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