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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 보행로 오는 4월 22일 개장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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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24 23:34:00

    서울역 고가 보행로 ‘서울로 7017’이 오는 4월 22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활성화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24일 서울시 무교별관 9층 푸른도시국 회의실에서 서울산책(대표 조경민), 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이돈구),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서울로 7017’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에 대한 정보 제공과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에 대해 필요한 행정지원을 담당하게 되고, 사단법인 서울산책은 ‘서울로 7017’ 및 주변 지역에서의 다양한 시민참여활동과 지역재생에 대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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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숲국민운동은 ‘서울로 7017’과 관련한 녹지확충, 자원봉사 등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과 ‘서울로 7017’수목관리에 대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트리플래닛은 ‘서울로 7017’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기획 및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서울로 7017’홍보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자의 전문성을 네트워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서울로 7017 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상징적 공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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