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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상반기 렌탈 매출 괄목 성과…전년대비 17% 증가


  • 김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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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8 08:27:28

    [김세헌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올해 상반기 렌탈 매출이 1500억을 돌파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렌탈 매출 실적은 1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에는 올해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1~7월 렌탈 매출 실적은 약 15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쿠쿠의 렌탈 사업이 성장하고 있는 요인으로는 대표 제품인 정수기가 안정적으로 매출을 견인하고 공기청정기와 전기레인지가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출시한 쿠쿠 인앤아웃 직수(CP-PS011G/S) 정수기의 경우 감각적인 디자인과 제품력, 그리고 필터 셀프 교체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5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6월 대비 지난달 실적 증가율은 34% 급증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밥솥 시장을 이끌어온 쿠쿠는 혁신 기술로 무장한 제품을 합리적인 렌탈 상품으로 선보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렌탈 제품을 더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렌탈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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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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