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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 선보여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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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4 10:34:44

    LG전자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 전시회 기간 중 14일부터 18일까지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014년 북경 모터쇼를 시작으로 매년 상해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전시주제는 LG전자가 글로벌 전시행사에서 일관되게 소개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파트너(Innovation Partner)’다. 자동차 산업의 혁신 원동력을 글로벌 완성차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목표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구동 솔루션 ▷전동 컴프레서, 배터리 히터 등 전기차 공조 솔루션 ▷ AV 내비게이션, 중앙디스플레이장치 및 LCD 계기판 등 인포테인먼트 기기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 카메라 등 자율주행 장치 ▷올레드 리어램프 등 라이팅 솔루션까지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자동차 부품을 전시한다.

    LG화학도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배터리팩 등을 선보인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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