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20 14:09:11
[베타뉴스/경제=김혜경기자] 진에어가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노선에 내년 1월 신규 취항한다.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은 기존 대형 항공사가 부정기편을 운영한 적은 있으나 현재 정기편으로 취항하는 것은 국내 항공사 중 진에어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에어는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주 2회(화·금) 일정으로 해당 노선을 직항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인천에서 조호르바루까지는 약 6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출발편인 LJ095편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는 오후 5시 35분 ▲1월 31일부터는 오후 8시 35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운임료는 왕복 총액 운임 기준으로 62만5600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혜경 (hkmind900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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