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19 18:29:22
[베타뉴스/경제=김혜경기자] 금호타이어 신임 회장으로 김종호(69) 전 금호타이어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관리총괄 사장은 한용성(62) 전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부회장이 맡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19일 채권단으로부터 신임 경영진 선임에 대한 결의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197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입사해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과 아시아나IDT 사장, 금호타이어 사장을 역임했다.
한 신임 사장은 1983년 우리은행에 입사한 후 기업개선부 대우 구조조정 팀장, 우리은행 본점 워크아웃담당 지점장 등을 거쳤다.
베타뉴스 김혜경 (hkmind900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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