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넥센타이어, 스포츠마케팅 통해 브랜드 파워 강화 박차


  • 김세헌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8-14 15:29:07

    [김세헌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유럽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3월 '맨체스터 시티 FC'와 2015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최초로 '공식 슬리브 파트너'로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브랜드는 2017-2018 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맨시티 유니폼의 소매 부분을 통해 노출된다.

    아울러 넥센타이어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소속 구단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구단과의 공식 후원을 연장함으로써 이번 시즌에도 홈경기 A보드 광고와 현장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Serie)A 'SSC 나폴리' 구단과도 A보드 광고 계약을 연장함으로써 유럽 곳곳에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2018년 넥센타이어 신 공장이 가동 될 체코에서는 아이스 하키팀인 '믈라다볼레슬라프(BK MladaBoleslav)'에 대한 스폰서십을 지속하고 다음 달부터 넥센타이어 브랜드가 선수들의 유니폼, 헬멧, 빙상 표면 등 홈 구장 곳곳에서 노출된다.

    넥센타이어는 "스포츠는 본질적으로 국가를 초월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활발한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전개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넥센타이어 제공


    베타뉴스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2620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