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지방공무원 사회복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전국 시도 39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으며 1,79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30~39세가 44.0%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29세가 38.8%를 차지했다. 40세 이상 지원자는 17.2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71.2%로 남성 지원자를 압도했다.

저출산,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면서 미래 유망직종 및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경력단절 여성에게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크게 2급과 1급이 있다. 사회복지사2급은 전공에 상관없이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춘자는 누구나 14과목만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반면, 사회복지사1급은 국가시험으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만 응시가 가능하며, 최종학력이 전문학사인 사람은 1년 이상의 현장경력이 있어야 응시 가능하다.

사회복지사2급 과정을 온라인학습으로 이수할 수 있는 방법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롤 통한 온라인 수강이 있다. 모든 이론과목을 출석 없이 100% 온라인 수강만으로 학점을 취득하는 방법인데, 대표적인 교육기관이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SDL)이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온라인 학점은행제 전문기관으로, 학교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설립한 교육원이다.

현재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는 2017학년도 1학기 마지막 개강 4월 25일과 5월 16일 개강반을 모집중에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 이론과목을 한 번에 등록하는 과목당 최저등록금 혜택의 ‘사회복지사 자격증 패키지 특별반’이 인기를 얻고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의 이순환 운영본부장은 “사회복지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원의 투자를 계속하여 교육과정에 대한 질적 성장뿐 아니라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이 되겠다” 라고 말하며,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따라 “사회복지의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 노인, 정신보건 분야의 전문 사회복지사 제도 도입이 곧 예정되어 있고 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1학기 마지막 개강을 위한 특별반을 준비하였다” 고 말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는 사회복지사2급 외에도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건강가정사 및 기타 학위취득 과정도 개설이 되어있으며, 전 과목이 모바일수강을 지원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등을 활용해 출석인정도 가능하다.

또한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는 예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를 위한 선배들의 조언이 담긴 수강후기 및 자격증취득 후기, 실습후기를 제공하고 있어 학습을 망설이는 학습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를 통해 상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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