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국회의원 재산 2위는 김세연, 3위는 안철수, 1위는?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3-23 11:18:23

    국회의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윤성식)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국회 소속 공개대상자인 국회의원 299인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및 국회입법조사처 1급 이상 공직자 37인 등 총 336인의 2016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017. 3. 23(목)일자 국회공보에 게재하여 공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에 따라,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대상자는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16년도 최초공개자인 경우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월 말일까지 신고하고,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금년의 경우 3월 23일)에 공개했다.

    2017년도 국회의원 및 1급 이상 국회공직자의 재산 신고액을 살펴보면,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김병관의원, 김세연의원, 안철수의원, 박덕흠의원을 제외한 국회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21억 409만원으로, 전년 신고 재산액 대비 평균 1억 4,326만원이 증가했다..

     국회의원을 제외한 1급 이상 국회공직자의 평균은 7억 6,495만원으로, 전년 대비 1,037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도 공개대상자 중 국회의원(299인)의 재산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재산 증가자는 237인(79.3%)이고, 재산 감소자는 62인(20.7%)이었다.

    증가자의 경우는·5천만원미만 47인(15.7%),·5천만원이상 1억원미만 47인(15.7%), 1억원이상 5억원미만 126인(42.2%), 5억원이상 10억원미만 12인(4.0%), ·10억원이상 5인(1.7%)이었다.

    감소자의 경우는 5천만원미만 17인(5.7%), 5천만원이상 1억원미만 7인(2.3%), 1억원이상 5억원미만 27인(9.0%), 5억원이상 10억원미만 5인(1.7%), 10억원이상 6인(2.0%)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을 제외한 1급 이상 공직자(37인)의 재산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별첨자료 참조),
     재산 증가자는 27인(73.0%)이고, 재산 감소자는 10인(27.0%)이며, 증가자의 경우는 5천만원미만 14인(37.9%), 5천만원이상 1억원미만 6인(16.2%), 1억원이상 5억원미만 7인(18.9%)이다.

     감소자의 경우는 5천만원미만 7인(18.9%), 5천만원이상 1억원미만 1인(2.7%), 1억원이상 5억원미만 2인(5.4%)으로 나타났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8493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