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정세균 의장, 주한 아세안 대사단 과 북핵문제 등 외교현안 논의


  • 안병도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3-08 17:39:11

    정세균 국회의장이 3월 8일 오후 12시 신라호텔에서 열린 주한 아세안(ASEAN) 대사단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 ⓒ

    ▲ 사진제공 : 국회 대변인실



    모두발언에서 정 의장은 “한-아세안은 1989년 대화관계 수립 이후 두 차례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상호 신뢰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핵과 미사일 실험은 물론 테러공격까지 감행하고 있는 북한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정세불안 요인”이라면서 “북한의 미래는 핵무력에 있는 것이 아닌, 비핵화를 통해 국제사회로 복귀 및 개혁․개방의 혜택을 누리는데 있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대화와 제재를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늘 열린 주한 아세안(ASEAN) 대사단 오찬 간담회는 ASEAN Committee In Seoul(ACS) 의장인 주한 브루나이 대사 등 10개국 ASEAN 회원국 대사단이 참석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8311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