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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양구 배꼽축제, 배꼽가요제 개최...총 상금 천만원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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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2 13:27:33

    제10회 청춘양구 배꼽축제(이하 ‘배꼽축제’)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배꼽가요제’가 총 상금 천만원을 비롯해 본선 진출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특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7월 30일(일) 오후 7시 양구 레포츠 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배꼽가요제에서는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과 상품 외에도 본선진출자가 원할 경우 각 지역 축제 공연, 기념음반 제작 등을 지원하고 수상에서 제외된 본선진출자에게 후원금 10만원을 수여한다.

    이러한 특전은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후원하는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으로 올 해 처음 시작하는 배꼽가요제를 대한민국 대표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일환이다.

    또한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김종원 조직위원장은 배꼽가요제 대상 수상자를 대한축제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여 후원하는 전국 각지 축제 무대 공연을 비롯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참가신청접수를 시작한 배꼽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자가 몰리는 가운데 7월 22일에 열리는 1차 예심을 시작으로 축제 당일 2차 예심을 거쳐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20일(목)까지 양구군 홈페이지와 담당자 이메일과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배꼽가요제 심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노래 실력은 물론 전국노래자랑과 같이 개인기와 무대매너 등도 심사기준이 될 수 있으며 가수 김정연의 진행으로 가수 박남정, 이진관, 안다미, 진주비, 이태루, 5인조 걸 그룹 바바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한편, 제10회 청춘양구 배꼽축제는 강원도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7월 28일에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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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제이스토리미디어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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