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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브커피, 특허 받은 컵 '올인원컵' 으로 카페창업 지원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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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7 14:07:35

    한 사람 당 1년에 약 500잔의 커피를 소비할 정도로 커피에 대한 사랑이 뜨거운 대한민국. 그만큼 카페 창업 시장도 수시로 변화하기 때문에 창업을 앞두고 있다면 최신 트렌드에 주목을 해야 한다.

    최근에는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저가 커피와 대용량 커피의 인기가 높아졌다. 가격 대비 성능, 이른바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넉넉한 양의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하는 트렌드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은 커피라고 해서 무조건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것이 아니다. 커피의 맛은 물론이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이끌어낼 수 있는 플러스알파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카페 창업의 성공 열쇠는 무엇일까?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어든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국내 100호점 오픈을 앞둔 텀브커피는 특허를 받은 올인원 컵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텀브컵’이라 불리는 이 컵은 음료와 소프트아이스크림, 미니 큐브 케이크, 머핀 등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나 다른 음료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디저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감을 낮추고 단골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물론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본사의 철저한 관리도 텀브커피의 장점으로 꼽힌다. 여름을 맞아 딸기우유와 수박주스, 깔라만시 유자 등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였으며, 파니니와 핫도그, 조각 케이크, 와플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20여 년 경력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구성된 본사에서는 특수 상권 입점 및 점포 개발, 매장 관리를 지원하며, 3천만 원대의 최저 창업 비용과 다양한 대출 지원 시스템으로 커피숍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텀브커피는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중국 동관에 해외 1호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싱가포르 1, 2호점에 이어 베트남 매장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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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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