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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S, 미생물을 활용한 다이어트의 새로운 해법 제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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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22 16:43:04

    같은 양을 먹더라도 살이 찌는 이유가 바로 ‘장내 미생물’ 때문이라는 주장이 최근 제기되고 있다.

    이른바 비만 세균이라고 해서 살을 더 찌게 하는 세균에 관한 내용은 과거 KBS 1 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방송됐다.

    이 내용에 따르면 마른 사람에 비해 비만인 사람의 박테로이데데스 균총의 조성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으며, 낮은 칼로리의 식단으로 체중을 줄이면 박테로이데테스 균총의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살이 찌게 만드는 세균총인 피르미쿠트에는 ‘엔테로박터’와 ‘엠 스미시아’가 있다. 엔테로박터균은 음식물을 분해시킬 때 독소를 배출해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지방이 쌓이게 한다. 엠 스미시아 균은 장내 다른 균들이 음식물 분해시 수소를 흡수해 메탄가스로 바꿔 결국 더 많은 음식을 분해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꾼다.

    아이오와대 미생물학과의 존 커비 교수는 “당신이 잠든 동안 열랑을 태우는 역할을 하는 것이 장 속 미생물일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장내에는 약 100조개의 미생물이 존재하는데 피르미쿠트 균총이 수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면 포도당의 흡수를 비정상적으로 촉진하게 해서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된다.

    반대로 박테로이데테스가 많아지면 장에서 탄수화물을 분해, 배출해 살이 빠진다. 다시 말해 장내 미생물생태계를 복원하면 잠을 자면서도 살을 뺄 수 있다는 원리이다.

    이 연구 결과는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생물학과 김응빈 교수도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먹는 것을 통해 살찌는 미생물을 줄여줬더니 23주만에 5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하려면 고기 등 기름진 음식 대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통해 장내 미생물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피르미쿠트를 줄이고 박테로이데테스를 키워야 한다. 그러나 단기간에 식습관을 바꾸기 힘들다면 닥터스S 같은 보조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닥터스S는 ‘10단계 미생물공서배양발효’ 공법으로 탄생, 단지 유산균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대사산물까지 직접 공급해 빠른 다이어트 효과를 낸다.

    30년 역사 미생물발효전문연구소에서 연구 개발한 닥터스 S는 하루 한포씩 복용하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되찾아 다시 살이 찌지 않는 효과도 있다. 또한 장내에 유익한 미생물을 공급해줄 뿐 아니라 미생물의 ‘대사산물’까지 공급, 빠른 효과를 보여준다.

    한 다이어트 전문가는 “장내 환경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다면 다시 찌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닥터스S는 여러 번 다이어트에 실패했거나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이들에게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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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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