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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전문점 ‘카츠3.3’, 객관적인 가맹관리위해 미스터리쇼퍼 평가 진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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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5 08:25:38

    일본 돈까스 전문점 ‘카츠3.3’이 객관적인 가맹점 관리 위해 매장에 미스터리 쇼퍼를파견, 서비스 및 운영 상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츠3.3은 불시에 가맹점에 미스터리 쇼퍼를 파견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위생상태, 직원 친절도, 서비스 수준 등 전반적인 가맹점의 운영상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미스터리 쇼퍼는 손님으로 가장해 업소를 방문,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에 대해 본사 측 관계자는 “외식 브랜드의 가치는 음식위생과 서비스 품질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면서 “매장 규모가 작은 외식 브랜드이지만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가맹점의 성장과 성공창업을 돕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츠3.3’는 일본식 돈까스 정식을 3,300원에 공급하고 있는 일본 돈까스 전문점으로 건강한 식재료 사용과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서울시에서 선정하는 착한 가격 업소로 등록된 바 있다.

    또한 카츠3.3은 초보자도 주문 즉시 손쉽게 돈까스 조리가 가능하도록 등심 모양을 그대로 누르거나 펴지 않고 원육 그대로의 모양을 일정하게 잘라 12시간 이상 숙성해 가맹점에 공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문화된 R&D부서를 별도로 운영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메뉴군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안산 선부점, 고대 안암점, 위례점, 광운대점 등 전국적으로 가맹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

    한편카츠3.3은 업종변경 창업자나 초보창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다양한 창업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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