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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삼겹 브랜드 갈통삼, 소자본 배달 창업시스템으로 눈길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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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4 15:29:55

    지속되는 외식업의 불황과 상승된 최저임금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배달삼겹 프랜차이즈로 높은 매출을 달성한 30대 초보주부창업자가 있어 예비창업자 및 기존창업자의 눈길을 잡고 있다.

    과연 창업에 대해 정보가 없는 초보 창업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배달삼겹 전문 갈통삼의 경쟁력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갈통삼의 첫 번째 경쟁력은 높은 퀄리티의 메뉴이다. 이 브랜드는 표고버섯가루 등을 사용한 자체숙성법을 개발하여 통일된 맛과 풍미를 유지하였고, 삼겹살의 두께와 조리방법을 매뉴얼화하여 배달시에도 변함없는 맛을 구현하였다.



    두 번째로는 홀, 배달, 테이크아웃의 3중 매출 수익구조이다. 3,000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 맞춤 창업 특성을 가지고 있는 갈통삼은 홀 메뉴 외에 삼겹살도시락, 등갈비도시락, 덮밥도시락 등 시간대별 주요메뉴를 갖추면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고민하는 기존창업자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세 번째로는 배달아이템의 다양화이다. 배달 어플 한식 카테고리에서 인기 있는 삼겹살 도시락으로 주 매출을 확보하면서 야식 카테고리에서 인기 있는 등갈비찜으로 추가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배달삼겹 갈통삼은 전략적인 메뉴구성을 갖춤으로써 점심 및 저녁장사가 모두 가능한 수익 구조를 지니고 있다”며 “이러한 수익 구조를 통해 각 가맹점들이 소자본으로도 B급 상권 권역 내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배달삼겹 갈통삼은 오는 3월 코엑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시작으로 3월 일산 킨텍스 창업박람회, 5월 인천 송도 창업박람회 등 상반기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박람회 특전으로 부스 상담을 통해 계약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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