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블럭의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느끼도록 하면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도록 무제한 정액제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레고대여 테이크아웃 전문점 ‘플레이(Pley)’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오픈된다.

그 동안 플레이가 체계화 한 레고대여 전문점의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담아 오는 6월 30일(금)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플레이 순천 조례점은 정해진 일정 금액만 내면 수많은 레고세트를 무제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한 신개념 키즈카페다.

플레이의 월정액 금액은 레고 한 세트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여 가격대비 부담도 적은 데다 매달 신제품 레고를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플레이만의 특허 받은 차별화 시스템인 튜브형 레고대여 케이스, 자체 제작 조립설명서 등이 제공되어 레고대여 전문점에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플레이 순천 조례점은 어반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 오렌지와 다크그레이 컬러의 적절한 조화 속 옐로우 톤이 포인트가 되어 마치 카페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단순히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부모들의 담소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플레이 관계자는 “플레이가 전국 각지의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오픈과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아와 순천 조례점 역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가올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충분한 레고 블록을 준비하는 등 오픈 준비에 신경을 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레고대여점 플레이는 유아교육 열풍이 식지 않는 현 상황에서 레고 조립을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학부모가 선호하는 성공적인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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