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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 기승… 무너진 면역 체계 바로 잡아야"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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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2 14:39:22

    중국발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며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질환은 면역체계가 무너져 발생하는 것으로 이미 이러한 질환을 겪고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의 경우 미세먼지에 대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염, 천식, 기관지염 등은 면역과민반응으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병원의 도움을 비롯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 등 체질 개선과 면역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

    면역과민반응이 발생하는 이유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더해져 면역반응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이는 피부의 가려움과 붉어짐, 마른 기침, 호흡곤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두드러기, 설사 등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면역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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