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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폰 “양질의 전화·화상영어 서비스 목표로 A급 강사 시스템 운영”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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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6 16:57:26

    10년 전통 전화·화상영어사이트 이티폰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수강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A급 강사만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강사의 퀄리티가 전화·화상영어 회화 수업의 학습 효과를 결정짓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았다. 이는 영국인·미국인 비즈니스 전화영어, 원어민 초등화상영어 등 해당 교육콘텐츠 분야가 특성상 1:1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 전화영어업체는 동종업계 대비 가장 높은 월급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내걸고, 역량 있는 A급 강사만을 채용하는 데 주력해왔다. 덧붙여 꾸준한 트레이닝과 모니터링으로 이들의 경쟁력 신장에 이바지했다.

    그 결과,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위 강사 채용 제도를 시행 중인 이티폰은 틴/주니어타임즈, 청소년영자신문과 같은 영어신문 관련 교육을 비롯해 각종 전화·화상영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A급 강사를 고집하고, 개인회원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앞세워 전화·화상영어 순위 1위를 추구해왔다.

    해당 기업은 언제 어디서나 예습·복습이 가능한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한다. 덧붙여 전문 교정강사 기반의 영작교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영작교정 서비스는 최대 2000 바이트까지 작성 가능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저렴한 전화영어 업체나 화상영어 싼 곳의 가격 비교를 하는 이들을 고객층으로 적극 수용하고자 한다. 이에 직장인 비지니스 전화영어, 토익스피킹/오픽/영어면접 전화영어 등을 경제적으로 선보인다. 또 회원들의 어린이 화상영어 추천 및 후기 등을 공개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서 서울의 강남이라 할 수 있는 올티가스, 마가티 등의 지역에 일본 및 중국의 강사콜센터들이 들어섰다. 이 회사들은 자국 소비자의 니즈 충족을 위해 A급 강사들에게 높은 임금을 제공하며 영입경쟁을 벌여왔다”며 “이는 결국 강사 임금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흐름에서 경쟁에 부담을 겪고, 좋은 강사들이 밀집해 있는 올티가스나 마가티를 떠나는 업체들도 있다. 이 경우 바기오와 수빅을 비롯해 클락과 세부, 일로일로와 빠라나케, 알라방과 앙겔레스 등의 지방으로 이전해 비교적 저임금의 강사들로 운영을 이어가기도 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자사는 우수 강사를 채용하는 데 힘써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기업은 현재 북미/필리핀 전화·화상영어 첫 수강 또는 낮 시간 수강 신청 시 각각 10%씩 가격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수강 신청 시 3개월은 10%, 3+1개월과 6개월은 20%, 6+2개월과 12개월은 25%, 12+4개월은 30%씩 가격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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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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