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만 디지털콘텐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1-23 11:20:55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이하, 진흥원) 전남글로벌게임센터가 대만의 디지털콘텐츠산업진흥원(Digital content industry to promote service network, 이하 DCIPO)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체감형 게임 산업의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만의 DCIPO는 대만 경제부 산하기관으로 AR/VR, 게임,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진흥원은 19일 전남 지역 게임 산업의 중화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DCIPO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만 경제부 산하 공업국(Industrial Development Bureau, IDB)에서 진행된 DCIPO와의 협약식에는 진흥원의 오창렬 원장과 DCIPO의 공런원(龔仁文) 주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남과 대만의 체감형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고 업무 협약을 통해 양국 관련 기업의 당사국 진출 활성화 및 거접 구축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오창렬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정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확대하여 전남 게임개발사의 중화권 진출이 더욱 본격화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전남 체감형 게임 업체인 ▲㈜브로드웨이엔터테인먼트그룹인터랙티브, ▲㈜이키나게임즈, ▲㈜누믹스미디어웍스, ▲㈜내꺼, ▲㈜제로투원 게임즈 등 총 5개 업체와 함께 1월 19일, 20일, 양일간 타이페이게임쇼의 B2B 공동관에 참가하여 대만 VR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19일 오후 진행된 APGS에서 이승훈 (주)피티오크리에이티브 대표, ▲윤용기 (주)바른손 이앤에이 대표, ▲김재환 EVR 스튜디오 대표 등 대한민국 VR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저명한 개발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된 해외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 ©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7312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