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 O2O 플랫폼 ‘바름정비’는 전국 협력정비소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엔진오일 패키지 정비 교환권을 특별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우수 협력점 정비사들이 대거 참여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바름정비의 엔진오일 패키지 정비 교환권은 국산 가솔린 차량 기준 2만2천900~3만7천900원 가량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책정된다. 일반KS품 오일에 에어필터 및 오일필터와 공임을 포함한 가격이다. 

수입차의 경우 △2-3시리즈 77개 차종 △4시리즈 8개 차종 △5시리즈 37개 차종 △X5시리즈 20개 차종 △MINI Cooper 시리즈 126개 차종 등 BMW/MINI 268개 차종의 엔진오일 패키지 정비 교환권이 마련됐다. 88,000원부터 차량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으며 가격에는 국내 수입되는 BMW차량에 가장 적합한 엔진오일 인증규격인 쉘 힐릭스 BMW LL-04 합성유 오일에 에어필터 및 오일필터와 공임이 포함됐다. 

바름정비 김영호 대표는 “바름정비는 투명한 자동차 정비시장 문화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정비, 부품 유통, 용품, 솔루션 등 시스템 DB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올 상반기 더 많은 정비 기획상품과 소비자 편익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름정비는 지난해 6월 런칭한 국내 최초 자동차 수리비 표준화 O2O 서비스다. 9만 여개의 부품 가격 및 정비 정보 데이터를 구축해 PC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자동차 수리비 정보를 공개하고, 17년 1월 현재 전국에 133개 협력정비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SBS TV ‘투자자들’에 출연해 방청객 및 실시간 시청자 투표에서 6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얻으며 우승한 바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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