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립학교 입학시험인 SSAT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엘스터디에서 하루 8시간 학습의 집중반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엘스터디는 준비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스카이프 수업, 평일 저녁수업, 주말수업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집중반의 개강 일정은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오는 11월 12일 시험대비를 위한 수업을 개강한다.

오는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는 다음해 1월 7일 시험대비를 위한 수업이 열릴 예정이며 다음해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2월 11일 시험대비를 위한 수업이 시작된다.

수업은 일요일을 제외한 주6일 수업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이트하게 구성됐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의 시험인 Middle 레벨 반을 운영해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학습시키고 있다. 중학교 2학년부터는 Upper레벨을 학습하는데 매일 실전 모의고사를 볼 수 있다.

또한 엘스터디 특강은 Essay Writing 훈련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이 지원한 학교로 바로 발송되는 에세이의 수준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엘유학원 임준희 원장은 “학교 입학사정관은 학생들이 써서 제출하는 어플리케이션 에세이와 함께 SSAT 에세이를 같이 보고 있으며, 이 두 에세이의 필력이 다를 경우 의심을 받게 된다. 특히 SSAT Essay는 학생의 글쓰기 능력을 입학사정관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SSAT 집중반은 반별 10명 내외의 소수 학생들로 구성돼 소수정예의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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