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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패스,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의료부문 수상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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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23 12:10:11

    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대표 이승재)는 자사의 유전자검사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의료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경비즈니스 주최로 사전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9월 6일 예정이다.

    휴먼패스는 친자검사를 중심으로 산전기형아검사, 시약 및 키트 연구 개발,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 바이오 신약 및 치료제 개발 등 유전자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휴먼패스는 현재 국내 최다인 약 30만건의 누적 샘플 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FBI CODIS(세계 최대 DNA 은행)에서 지정한 13개를 포함 총 15~30개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99.99% 이상의 정확도를 구현한다고 밝히고 있다.

    휴먼패스 이승재 대표는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수상의 영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검사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며 유전자검사 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23일 휴먼패스에 따르면, 휴먼패스는 유전자 검사 15년 경력의 노하우와 10명 이상의 석•박사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서비스 담당 직원은 별도로 배치하는 업무 시스템을 적용해 신속한 검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검사 과정에 있어선 필요할 경우 30개의 상염색체 STR(염기서열반복구간, Short Tandem Repeat)을 활용해 보다 정확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도출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친자확인 유전자검사는 크게 제출용과 확인용으로 나뉘며 제출용은 고객이 직접 본사 혹은 지사로 방문하거나 출장서비스를 이용하여야 받을 수 있다. 제출용은 검사하는 사진, 신분증(미성년자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첨부된 결과지가 작성되며 공공기관 제출이 가능하다.

    검사절차는 휴먼패스에 검사의뢰 접수 후 샘플채취, 의뢰서 및 동의서를 작성한 후 검사가 진행되며 검사결과는 유선 혹은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친자확인 이외에도 부계, 모계확인, 정액반응 검사, 개인 프로필 검사 등의 검사도 가능하며 감정서는 결과통보 1-2일 후 등기로 발송된다.

    확인용은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우편 접수 시 검사 의뢰 하려는 샘플을 한 사람씩 따로 분리하여 의뢰 하고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여 동봉하여 보내야 한다. 확인용은 법적 효력이 없으며 감정서에도 A, B, C의 형태로 이름이 표기되지 않는다.

    한편, 휴먼패스는 배우 정가은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휴먼패스는 정가은이 직접 친자확인 검사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고객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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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패스 전속모델 정가은 (사진=휴먼패스 제공)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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