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영 블랙아웃 미백크림,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영

전소영

입력 : 2016-07-22 07:11:36

뷰티 코스메틱 기업 뷰티영은 자사의 블랙아웃 미백크림이 인기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출연자가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전파를 탔다고 전했다.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고 나아가 사랑의 감정까지 살펴볼 수 있는 ‘불타는 청춘’의 최근 방송에서 출연자인 가수 김완선씨가 밤에 잘 준비를 하며 화장품을 바른 장면이 방송됐다.

이때 사용된 화장품이 블랙아웃 미백크림이라 알려져, 제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업체측은 밝히고 있다.

이 미백크림의 정식 명칭은 ‘블랙아웃 퍼펙트 에코 화이트닝 바디 앤 페이스’로, 제품명처럼 얼굴은 물론 전신에도 화이트닝 미백을 위해 사용되는데, 방송에서도 얼굴도 되고 보디도 된다는 자막이 이를 한번 더 언급했다.

업체 측은 여자연예인들도 줄곧 사용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는데, 이는 미백크림 고유의 효능 외에도 근래 획득한 파라벤 불검출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르비텍분석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해당 제품의 이소프로필파라벤, 에칠파라벤,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 6종의 파라벤 검사결과 모든 항목의 ‘불검출’ 확인을 받은 바 있다.

파라벤은 거의 모든 화장품에 사용되어 왔지만 유방암, 정신질환, 백혈병 등 심각한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상태다.

이 외에도 피부 자극 테스트 저자극 판정, 과색소침착 개선효과 판정 등 안전성을 위주로 개발된 제품이라 외모가 경쟁력인 여성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

업체 관계자는 “금번 방송 후 제품문의와 주문이 큰 폭으로 오른 상태며, 여름휴가철 등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며 그 증가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뷰티영 블랙아웃 미백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