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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에이앤씨, 자체 제작 UHD 예술프로그램 2편 연속 방송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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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1-29 18:07:37

     

    스카이에이앤씨 예술프로그램 아틀리에스토리 시즌3, 사진제공: 스카이티브이

     ▲스카이에이앤씨 예술프로그램 ‘아틀리에스토리 시즌3’(사진제공:스카이티브이)

    스카이티브이의 예술문화 전문채널 스카이에이앤씨는 자체제작 예술프로그램 <아틀리에 스토리 시즌3>와 <조영남,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시즌3>를 UHD급 초고화질 제작, 2월 1일과 2일에 연속 방영한다.

    <아틀리에스토리 시즌3>는 한국의 미술, 건축, 예술, 디자인 분야의 대표 작가들의 작업실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3에는 윤지영 전 SBS 아나운서가 MC로 발탁되어 작가들의 철학, 인생이야기를 이끌어 낸다. 윤지영 아나운서는 학창 시절 성악을 전공하고 독서 관련 프로그램 진행자를 맡는 등 평소 폭 넓은 예술적 지식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틀리에스토리 시즌3>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국립미술협회전(SNBA)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서양화가 ‘전명자 화백’, 수묵화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이철량 화백’,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팔순의 전위 예술가 ‘김구림 화백’,신 몽유도원도로 잘 알려진 독특한 화풍을 자랑하는 ‘석철주 화백’ 등 국내외 예술계에서 주목 받는 다양한 작가들을 방문한다.

    <조영남,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시즌3>는 가수이자 화가로 유명한 조영남이 거리의 예술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편으로 제작 됐다.

    이번 시즌3는 서울 도심의 ‘청계천’·’덕수궁’,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의 ‘경기도미술관’, 강원도 원주의 전원형 박물관 ‘뮤지엄 산(SAN)’ 등을 방문해 각양각색의 거리조형물과 그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한다.

    특히 조각가 최인수, 뮤지엄 산 오관수 관장, 경기미술관 최은주 관장, 서울시립미술관 김홍희 관장 등 업계 굵직한 전문가와 함께 한다.

    또한 한국화의 채색화 분야에서 독자적 화풍을 이운 여류화가 천경자와 미국 SF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집중코너를 마련,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스카이에이앤씨의 예술 프로그램들은 <아틀리에스토리 시즌3>가 2월 1일, <조영남,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가 2월 2일 각각 밤11시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또, 밤10시에는 스카이유에이치디2를 통해 UHD급 초고화질로 한 시간 일찍 방영된다. 스카이에이앤씨는 스카이라이프 28번, KT올레TV 49번, 스카이유에이치디2는 스카이라이프 2번, KT올레TV 202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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