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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가우, 스웨이드 앵클 리옹(Lyon) 부츠 출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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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19 18:32:18

    올해 FW 시즌에는 레트로 보헤미안룩이 강세다. 패션 피플들은 여기에 모던하고 미니멀한 느낌까지 더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보헤미안 룩의 영향으로 인해 빅 히트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와이드 팬츠와 자유로운 느낌을 주는 롱 상의다. 길어진 가디건과 실루엣이 살아 있는 상의, 무릎을 덮는 스커트 등의 아이템은 스타일링하기 쉬워 보이지만 멋스럽게 연출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보헤미안 룩을 세련되게 마무리하는 것이 바로 스웨이드 소재의 앵클 부츠다.

    클래식하고 내추럴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랑스 디자이너브랜드 에이브릴 가우는 스웨이드 앵클 ‘리옹(Lyon)’ 부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브릴 가우의 스웨이드 앵클은 ‘카우 스웨이드’ 소재로 빈티지하면서 세련된 감성을 표현한다. 스웨이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생활 방수 처리를 했으며 오염과 이염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 사진제공 = 에이브릴 가우 >

    군더더기 없이 한 장의 절개 패턴으로 디자인 됐으며 수공예적 스티치로 고급감과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인솔에는 메모리 폼을 사용해 개개인의 발모양을 기억 및 유지시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에이브릴 가우 박상윤 마케팅 팀장은 “최근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웨이드 소재는 따뜻하고, 내추럴한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캐주얼한 의상이나 보헤미안 스타일의 레이어드 스타일에 모두 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브릴 가우 스웨이드 앵클 부츠는 오는 9월 20일 현대 홈쇼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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