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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딸 유담, 부친 막판 총력전 합류…2030 표심 잡나?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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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0 18:02:38

    유승민 딸 유담, 부친 막판 총력전 합류…2030 표심 잡나?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딸 유담 씨가 부친의 막판 총력전 유세에 합류한다.

    유담 씨는 최근 중간고사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 부친의 선거 유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유담 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2030 남성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유승민 후보는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유승민 후보는 지난 14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한 강연에도 자신을 국민 장인이라고 소개하면서 “걔(유담)는 남자친구가 없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아가면서 밤늦게 공부도 하고 있고요. 아주 평범한 대학교 4학년이고 취업이 아직 안돼서 작년에 제가 공천에서 짤렸을 때 저 도와준다고 한 학기 휴학을 했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평범한 학생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고 유담 씨의 근황을 소개했다.

    유담 양은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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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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