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종교인 과세 유예 법안을 발의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진표 의원은 종교인 과세를 2년 유예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와 관련 김진표 의원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종교인 과세 유예 법안을 발의한 취지는 조세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준비가 완료되면 내년부터 과세를 진행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김진표 의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를 늦추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후 여론 반응이 좋지 않자 기자회견을 열고 수습에 나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진표 의원의 종교인 과세 유예 법안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heee**** 종교 세금 적극 찬성. .왜 세금안내나 이상했음” “hsh1**** 종교가 무었이기에 헤택을주냐. 이젠 과세해라” “ljks**** 수입이 있으면 세금내는건 당연한 국민의 의무 아니냐?” “mini**** 말장난 하지 말고 당장 내년부터 실행하세요.” “ciss**** 김진표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 “ciss**** 종교인 과세하라” “taib**** 무조건 시행해라 꼼수 쓰지 말고” “mj06**** 어디나 수익은 똑같은 법” “cool**** 그런 거 준비하라고 유예 해준 게 몇년인데, 지금까지 준비 안하고 뭐했냐? 할 생각이 없는 거지” “kori**** 부자증세도 증세지만 종교인 과세가 더 시급하다” 등의 반응이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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