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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 측정 가능한 GPS 러닝워치, 가민 '포러너 35'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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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03 16:47:12

    가민이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GPS 러닝워치 신제품 포러너 35를 내놨다.

    러닝 애호가들을 타깃으로 선보인 포러너 35는 무게 37.3g의 초경량 스마트워치다.

    운동 거리, 페이스, 개인 기록과 같은 필수적인 데이터를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으며, 내장된 ‘가민 엘리베이트(Garmin Elevate)’ 기능을 통해 가슴 스트랩 없이도 손목을 통해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러닝 외에도 걷기, 사이클링 등 각종 유산소 운동을 지원해 다양한 운동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수면 패턴 분석 등 건강 관련의 데이터 측정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 각종 스마트 알림 수신 및 음악 컨트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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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모바일 앱인 가민 커넥트와의 자동 동기화를 통해 수시로 사용자의 활동 내용을 저장하고, 본인의 운동 기록을 친구와 가족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커뮤니티 내의 다른 사용자들과 기록 경쟁 및 비교가 가능하고, 함께 목표를 설정하거나 운동 과정을 분석할 수 있어 동기부여에 도움이 된다.

    포러너 35의 배터리 수명은 스마트워치 및 활동 추적 모드에서 최대 9일, 훈련 모드에서는 최대 13시간 지속된다.

    제품 색상은 블랙, 화이트, 라임, 민트 총 4가지이며, 가격은 25만 9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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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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