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기 제조업체 인바디(InBody)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7에 참가했다. 인바디는 올해 4회째 CES에 참가하며 사우스홀3에 위치한 인바디부스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인바디570’을 통한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사진=인바디)

또한 새로운 웨어러블 피트니스밴드 ‘인바디밴드2’와 ‘인바디워치’를 선보였다. 특히 인바디워치는 2017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인바디워치(사진=인바디)

인바디는 ‘Because Wellness Works’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성분 검사가 기업 건강 관리 프로그램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기업 구성원 건강관리를 통한 긍정적인 기업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인바디의 가치를 반영했다.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을 통해 몸무게를 근육, 지방, 체수분으로 나눔으로써 개개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세하고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에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체지방 축적의 위험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건강에 집중하고 있다.

인바디 570, 인바디밴드 2, 인바디워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인바디의 이번 전시는 1월 8일까지 CES 2017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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