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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캠 이젠 설치 없이 간단하게 쓰세요! 삼성전자 웹캠 SPC-A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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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17 12:49:34

    화상 대화의 필수품. 삼성전자 웹캠 SPC-A500M

    화상 채팅이 일상화 된 지 이미 오래. 요즘에는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화상 대화가 가능해졌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을 이용해 화상 대화를 하자면 그만큼 비용이 드는 것 또한 사실.

     

    최근에는 A사에서 나온 최신 스마트폰은 같은 제품끼리는 무료로 화상 대화가 가능하도록 한 것도 있으니 이제는 비싼 요금 내고 얼굴보고 대화할 필요가 없게 됐다. 그러나 A사의 최신 스마트폰을 사자니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역시 무료로 화상 대화를 즐기기에는 PC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다.

     

    노트북에는 기본으로 장착된 것이 카메라다. 그러나 일반 데스크톱PC에서 화상 채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주변기기는 다름 아닌 웹캠.

     

     

    키보드와 마우스 및 헤드셋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선보이고 있는 삼성전자에서 화상대화에 없어서는 안 되는 웹캠을 선보였다. 삼성 웹캠 SPC-A500M은 드라이버를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케이블 연결만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한 UVC(USB Video Class)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자동 페이스 조절 기능으로 얼굴선 선명하게 잡아줘


     

    삼성 웹캠 SPC-A500M은 운영체제인 윈도우XP SP2 이상에서는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USB 포트를 PC에 연결하면 바로 화상 대화가 가능하도록 UVC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전체적인 블랙 컬러에 전면의 렌즈 부위를 실버톤으로 처리해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준다. 책상위에 올려놓고 쓰거나 모니터에 꽂아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손으로 직접 조절이 가능한 포커스 렌즈로 웹캠을 조작해 스냅 샷도 찍을 수 있다.

     

     

    모니터 상단 면에 살짝 걸쳐 두거나 책상위에 세워놓고 쓸 수 있도록 고정용 지지대가 단단히 웹캠에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컴퓨터와 연결하는 케이블 선은 웹캠 뒤쪽에 위치해 있다.

     

     

    소프트웨어로 최대 500만 화소 정지 영상 촬영이 가능한 렌즈는 포커스를 직접 손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정지영상을 찍을 수 있다. 제품을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얼굴을 잡아주는 페이스 트랙킹(face Tracking) 기능이 있어 작은 움직임에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잡아준다.

     

     

    삼성 웹캠 SPC-A500M은 200만 화소의 CMOS센서를 통해 최대 2,560 x 1,920의 높은 해상도로 깔끔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앞에서도 설명했듯 소프트웨어 상 최대 500만 화소로 정지영상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화상 대화는 물론 세컨드 카메라 용도로 활용해보는 것도 무난해 보인다.

     

     

     

    데스크톱 및 노트북 겸용으로 출시된 삼성 웹캠 SPC-A500M은 책상위에 올려놓고 쓰거나 데스크톱 모니터나 노트북 모니터에 장착해 사용하면 된다. 받침대가 접히기 때문에 모니터에 장착하기도 수월하다. 모니터에 장착한 후 뒤쪽의 USB 케이블을 노트북 및 데스크톱 PC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제 얼굴보고 안부 전하세요! 삼성 웹캠 SPC-A500M

    손으로 정성들여 편지를 써서 보내던 시대는 이제 갔다. 이미 많은 사람들은 전화기를 이용해 간단하게 안부를 전하고 있다. 서로의 안부를 묻는 수단이 갈수록 변화하면서 최근에는 휴대전화로도 얼굴을 보고 대화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는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웹캠을 아직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이미 오래전부터 편지나 메일보다 웹캠을 통해 먼 거리에 있는 친구나 가족들의 얼굴을 보면서 안부를 묻곤 했다. 30만 화소의 웹캠으로도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의 얼굴을 보고 즐거워했을 당신에게 삼성전자는 200만 화소의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웹캠을 선보였다.

     

     

    삼성 웹캠 SPC-A500M은 UVC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윈도우 XP SP2 이상 버전에서는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USB 포트만 연결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00만 화소를 지원하지만 소프트웨어로 최대 500만 화소 정지영상 촬영이 가능해 간단한 사진을 촬영하는데 사용해도 무난하다.

     

    자동 페이스 트랙킹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화상 채팅 중 움직임이 생겨도 바로바로 얼굴 윤곽을 뚜렷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로 화상 채팅을 즐길 수 있다. 가정용 세컨드 카메라 못지않은 성능을 겸비한 SPC-A500M 웹캠으로 오늘 가까운 지인들과 화상 대화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베타뉴스 콘텐츠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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