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10년 LED 모니터의 진화,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PX2370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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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3-20 19:10:33

    2010년형 새로운 LED 모니터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삼성전자는 작년에 ‘LED’로 상당한 재미를 봤다. 단지 주목받던 신 기술에 불과했던 ‘LED’백라이트를 브랜드화시키는데 성공, 작년 한 해 전 세계 시장에서 ‘LED TV’열풍을 불어일으키는데 성공한 것.

     

    그런 삼성전자의 LED 전략은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엔 여러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3D 기술까지 더해 업계에서 가장 먼저 ‘풀HD 3D LED TV’선보임으로써 일반 Tv는 물론 차세대 3D TV까지 LED 기술로 휘어잡을 채비를 갖췄다.

     

    반면 PC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삼성의 ‘LED파워’가 큰 힘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물론 업계에서도 가장 먼저 LED 모니터인 ‘싱크마스터 XL2370’을 선보이긴 했지만, 실제로 시장을 주도한 LED 모니터들은 대부분이 중소업체 제품들이었다.

     

    ▲ 싱크마스터 PX2370

     

    하지만 올해는 달라질 전망이다. 작년에 선보인 싱크마스터 XL2370이 시장 분위기를 확인하기 위한 척후병이나 다름 없었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싱크마스터’ 브랜드를 단 LED모니터들이 대거 등장할 기세다.

     

    그리고 그 첫번째 타자가 지금 소개하는 삼성전자의 2010년형 LED모니터라고 할 수 있는 ‘싱크마스터 PX2370’이다.

     

    LED로 더욱 얇게, ToC 디자인으로 더욱 세련되게

     

    삼성전자가 이번 싱크마스터 PX2370(이하 PX2370)을 새롭게 선보이며 내세운 슬로건은 ‘화질·디자인·친환경’이다. 이미 삼성전자 디스플레이의 품질이나 디자인은 업계에서도 인정하는 바이며, 저전력·저유해물질 광원으로 주목받는 LED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친환경성도 더욱 강화된 상태다.

     

    하지만 새롭게 내세운 화질·디자인·친환경 슬로건은 작년보다 더욱 뛰어난 디자인과 화질, 더욱 강화된 친환경성을 갖춘 제품을 내놓겠다는 삼성전자의 각오나 다름없다. 그러한 각오에 걸맞게 새로운 LED모니터인 이번 PX2370은 작년을 대표하던 LED모니터인 XL2370에 비해 정말 많은 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 ToC디자인 특유의 이음매 없는 이중사출 기술이 적용된 베젤

     

    우선 삼성전자 특유의 ToC(Touch of Color) 디자인은 한 층 더 다듬어지고 세련미는 더욱 강화됐다. 작년 ToC디자인의 컨셉이 붉은 포도주가 담긴 와인잔을 연상시킨다면, 올해는 맑고 투명하며 잔잔한 수면 위에 디스플레이가 떠있는 형상을 표현하고 있다.

     

    일반 소재와 투명 크리스털 소재를 이음새 없는 이중사출 방식으로 뽑아낸 베젤은 상하좌우를 불문하고 전체적으로 면적이 더욱 줄어들어 화면을 더욱 크게 보이게 하고 있으며, 투명 크리스털 소재를 더욱 많이 사용함으로써 투명하고 떠있는 느낌이 더욱 강조됐다.

     

    또 앞/뒷면 및 모서리에 둥글둥글한 곡면 디자인을 적용했던 이전과는 달리 반듯한 직선과 평면으로 새롭게 다듬어 깔끔함과 세련된 멋을 더욱 살려냈다.

     

    특히 스탠드의 넥(neck)은 위쪽 힌지(hinge)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체에 투명 크리스털 소재를 적용했으며, 지금껏 늘 불투명 일반 소재였던 스탠드 지지대 부분도 바닥이 살짝 비칠 정도의 투명도를 갖게 됨으로써 ‘물 위에 떠있는 디스플레이’라는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 전체적으로 베젤 폭은 줄이고 버튼들을 눈에 안띄게 배치했다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외형면에서 필요없는 군살을 대폭 줄이고 눈으로 봤을 때 두드러지는 부분을 상당부분 없애 더욱 깔끔한 면을 추구했다.

     

    주로 우측면 베젤 하단에 위치했던 전원 버튼은 스탠드와 결합부를 구성하고 있는 중앙 하단으로 옮겨왔으며, 전원 버튼과 함께 있던 OSD 조절 버튼들은 모두 모니터 우측 뒷면으로 이동시킴으로써 하단 베젤의 폭도 더욱 줄였다. 이를 통해 전체 베젤의 두께를 균일하게 함으로써 디자인적인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다.

     

    중앙 하단으로 옮겨온 전원 버튼은 여전히 터치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누르기 쉽도록 크기는 더욱 커졌지만, 스탠드결합부와 실루엣이 겹쳐지면서 시각적으로 그다지 튀어보이는 느낌은 없다.

     

    ▲ LED모니터의 진수인 초슬림 두께

     

    작년 첫 LED모니터로 등장했던 XL2370의 외형적인 특징 중 가장 시선을 끌었던 것은 기존의 CCFL방식에서 볼 수 없었던 초 슬림한 두께였다. 하지만 이번 PX2370은 LED모니터라는 장점을 더욱 그대화시켜 시각적으로는 물론, 물리적으로도 한 층 더 얇고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

     

    테두리부분은 초 슬림 두께를 가지고 있었지만 중앙부로 갈수록 다시 두꺼워지는 디자인을 갖고 있던 XL2370과 달리, PX2370은 모니터 뒷면 중앙의 입출력부가 들어있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균일한 두께를 유지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한 눈에 봐도 더욱 얇아졌다는 것을 눈으로 똑똑히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PX2370의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는 불과 16.5mm에 불과하다고 한다. 실제 대충 자로 재어 본  베젤 외곽쪽 두께도 17mm~18mm 수준으로 나오고 있어 박스 패키지에 명기된 ‘핑거슬림(finger slim:손가락 하나만한 두께)’라는 말이 전혀 허황된 말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 슬림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끈하고 평평한 뒷면

     

    측면 디자인 설명에서 언급한 것 처럼 PX2370의 뒷면은 100%는 아니지만 거의 평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출력부 및 내부 기반이 들어있는 중앙부만 원형으로 살짝 튀어나온 형태다.

     

    외각 투명 크리스털 소재와 만나는 모서리 경계 부분은 약 45도 각도로 반듯하게 각을 내줌으로써 마치 잘 연마한 보석 표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중앙의 튀어나온 부분의 면적은 성인 남성의 손 바닥 하나 면적보다 조금 더 넓은 정도이며, 튀어나온 두깨 또한 10mm정도에 불과해 생각보다 두꺼워보이지 않는다. 그정도의 좁고 작은 공간에 각종 입출력부와 내부 기판, 전원부 등을 모두 집어넣었다는 점에서 삼성의 디스플레이 디자인 및 기술력이 어느정도인가를 살짝 엿볼 수 있다.

     

    ▲ 조작 버튼이 모니터 뒤쪽으로 옮겨져 조금 불편하다

     

    정면 기준으로 모니터 오른쪽 뒷면에는 전면에서 옮겨온 OSD 조작버튼들이 늘어서 있다. 한 번 설정하면 자주 쓸 일이 없는 조작버튼이긴 하지만, 뒷면으로 오면서 사용자 편의성이 떨어졌다는 점은 이번 PX2370에서 거의 유일하게 나빠진 점 중 하나다.

     

    물론 편의성을 다소 희생시킨 만큼 전면의 디자인 완성도는 더욱 높였으니 무조건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 뒤쪽으로 옮겨온 만큼 버튼은 터치가 아닌 일반 버튼이 사용됐다.

     

    PX2370을 포함해 최근 들어 등장하고 있는 초 슬림형 모니터들은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배치하는 것만 염두하고 디자인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PX2370 역시 벽걸이용 VESA마운트 홀은 빠져있으며, 하단 스탠드도 분리가 불가능한 고정형이다.

     

    ▲ 물에 떠있는 느낌을 주기 위한 투명 스탠드

     

    단순한 기능의 스탠드는 앞뒤 각도 조절(tilt)만 가능하며, 이전 제품들에 비해 스탠드 넥과 모니터의 결합부 면적을 최소화시키고, 디자인도 더욱 간결하게 처리했다. 스탠드 넥의 단면 형태를 타원형에서 원통형으로 바꾸어 지지력은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시각적인 멋은 더욱 살렸음을 볼 수 있다.

     

    ▲ DVI와 HDMI입력 단자만 보이지만 D-SUB도 연결 가능하다

     

    PX2370의 입력 구성 자체는 이전 XL2370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영상 입력은 DVI와 HDMI로만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D-SUB단자는 없다. 하지만 일부 노트북에서는 여전히 D-SUB출력만 가지고 있고, 일부 듀얼 디스플레이 구성 시 D-SUB만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다.

     

    ▲ 노트북 등을 위한 전용의 D-SUB to DVI 변환 케이블을 기본 제공

     

    PX2370은 그런 경우를 대비해 이전 제품에선 볼 수 없던 ‘D-SUB to DVI’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환경의 사용자들을 배려했음을 알 수 있다.

     

    어댑터 연결단자를 제외하고는 사운드 출력 단자가 2개 더 붙어 있다. 이는 HDMI를 통해 입력되는 사운드 출력을 위한 것인데, 아날로그 뿐만 아니라 디지털 출력까지 갖춤으로써 압축된 다채널 오디오 신호를 외부 디지털 음향기기로 완벽히 재전송 될 수 있도록 했다.

     

    ▲ 모니터 본체와 같이 슬림하게 디자인된 전용 어댑터

     

    제품 성능과는 직접 연관은 없지만, 본체와의 디자인적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서인지 PX2370의 전원 어댑터도 일반적인 제품과는 달리 초 슬림형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두툼한 벽돌(?) 모양의 일반 어댑터와 달리, 모니터와 같이 책상 위에 두어도 눈에 거슬리지 않게 이런 슬림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화질과 기능도 한 층 더 레벨 업!


    ▲ 16:9 비율에 풀HD 해상도를 제공하는 PX2370

     

    외형만 업그레이드된 것은 아니다. 모니터에 있어 중요한 화질도 한 층 업그레이드됐다.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고급형 모니터 제품들 처럼 이번 PX2370 역시 동일하게 인터넷 표준 색공간 sRGB 100%를 만족시킴으로써 일반 제품에 비해 한 차원 높은 색재현력 및 화질을 추구하고 있는 것.

     

    ▲ sRGB 색공간을 100% 만족시켜 보다 원본에 가까운 색 표현이 가능

     

    sRGB 색 공간 표현이 100%에 가까울 수록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나 스캐너로 스캔한 사진, 웹 상에 게시된 각종 사진이나 이미지 등을 더욱 원본에 가까운 색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측의 설명에 따르면 PX2370이 LED모니터 중에서는 업계 최초로 sRGB 100%를 만족하는 제품이라고.

     

     

    그런 전문적인 설명이 필요 없이 PX2370은 LED모니터 특유의 더욱 밝고 화사하며 선명한 색을 보여준다. PX2370의 화면은 16:9 비율에 최대 해상도는 1,920×1,080으로 풀HD 규격의 영상을 최적의 해상도에서 빈 틈 없이 꽉 찬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 풀HD 해상도와 빠른 응답속도, 높은 동적 명암비는 영화 감상에 최적

     

    특히 무려 500만:1에 달하는 동적 명암비는 밝고 어두움의 깊이를 더해주고, 색감은 더욱 풍부해진 최적의 영상을 즐길 수 있게 해주며, 2ms의 응답속도는 빠른 움직임의 액션 화면에서 LCD모니터 특유의 잔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도록 해준다.

     

    PX2370는 기능면에서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새로 추가된 4가지 ‘매직(Magic)’ 기술이 대표적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매직 앵글(Magic Angle)’ 기능이다.

     

    ▲ 패널 특유의 시야각 문제 해결을 위한 '매직 앵글' 기능 

     

    일단 PX2370도 최근 모니터의 추세를 따라 TN계열의 패널을 사용하고 있다. TN 패널은 IPS나 PVA 등 광시야각 패널에 비해 시야각이 좁아 사용자의 시선 방향이 모니터 정면에서 벗어날수록 왜곡된 화면을 보여주게 된다.

     

    특히 위에서 내려다보거나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경우 TN 계열 패널은 가장 취약점을 드러낸다. 물론 기술의 발달로 왜곡의 정도는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멀티미디어 마니아들은 여전히 TN 계열 패널을 꺼리고 있는 현실이다.

     

    일찌감치 대부분의 모니터 제품에 TN 계열 패널을 적용해온 삼성전자도 그런 점에서 마니아들의 원성을 살 수 밖에 없었다. 그러한 TN 계열 패널의 태생적인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선보인 기능이 바로 매직 앵글이다.

     

    ▲ 정면에서 본 일반적인 화면
     

    ▲ 밑에서 올려다 볼 때 매직 앵글을 적용하기 전(왼쪽)과 적용 후(오른쪽)

     

    기본 상태에서 PX2370의 화면을 내려다보거나 올려다 보면 여전히 화면이 급격히 어두워지거나, 색상이 반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매직 앵글을 활성화시켜주면, 내려다보거나 올려다 보더라도 정면과 같은 밝기와 색감을 가진 화면을 볼 수 있다.

     

    매직 앵글 기능은 아래쪽 2가지, 위쪽 1가지, 좌우 1가지 등 총 4개의 고정 각도 모드와 사용자 각도 지정 모드를 함께 제공한다.

     

    자동식이 아닌 일일히 수동으로 조절해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TN 패널의 태생적인 한계를 상대로 독자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은 높이 살 만 하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술 하나만으로 특허를 출원한 삼성 고유의 기술이라고.

     

    ▲ PX2370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직' 기능

     

    두 번 째 ‘매직’ 기술은 주위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매직 룩스(Magic Lux)’.

    일상적인 조명에서의 화면 밝기는 불을 끈 상태에서 보면 다소 과하게 밝게 느껴져 눈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런 경우 매직 룩스 기능은 내장된 조도 센서와 인공지능을 통해 주변 밝기를 감지, 화면 밝기를 눈에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그 외에 다른 매직 기술로는 듀얼 모니터로 사용 할 때 한 쪽의 전원을 끄면 표시되고 있던 정보들이 자동적으로 다른 쪽 모니터로 보내지는 ‘매직 리턴(Magic Return)’과, 사용자가 직접 모니터의 밝기를 조절해 전원 소비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매직 에코(Magic Eco)’ 기능이 제공된다.

     

    ▲ LED 모니터 특유의 친환경성은 더욱 강화됐다

     

    더욱 강력해진 친환경 특성도 놓칠 수 없다. LED 백라이트는 일반 백라이트 대비 같은 밝기에서 전력 소비 효율이 훨씬 높다. 따라서 같은 시간을 사용하더라도 훨씬 적은 전력을 소비함으로써 전기생산에 따른 자원 소비를 줄이는 역할과, 또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PX2370 역시 LED백라이트 덕으로 일반 모니터 대비 33%정도(삼성전자 자체 테스트 기준) 기본 소비 전력을 줄였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매직 에코 기능을 더하면 전력 절감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음은 물론이다.

     

    그 외에도 일정 시간 동안 신호 입력이 없으면 모니터가 대기모드가 아닌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도 갖춰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더욱 줄였다.

     

    한층 더 진화한 2010년형 LED 모니터

     


    처음 LED모니터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더욱 얇아진 두께와 향상된 선명도 및  밝기, 더욱 길어진 수명, 훨씬 줄어든 전력 소비량만으로도 LED모니터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제는 중소기업에서도 LED모니터를 적잖이 선보이는 마당에 초슬림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LED 모니터의 장점을 내세우는 것이 쉽지 않게 됐다. 즉 처음과 별 차이 없는 제품으로는 아무리 대기업 제품이라도 시장에서 선택받기 힘든 상황이 된 것.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싱크마스터 PX2370은 한층 더 진화한 디자인과 화질, 차별화된 기능들을 앞세워 평범한 LED 모니터들과의 격차를 다시금 벌려놓은 제품이다.

     

    특히 중소업체 제품들이 따라올 수 없는 과감한 디자인과, 매직 앵글과 같이 독자적인 기술력이 요구되는 고유의 기능들을 대거 투입함으로써 일반적인 제품과의 선을 분명히 긋고 있다.

     

    LED 모니터에 관심은 있는데 비슷비슷한 제품들 중 마땅히 고를 제품이 없다면?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PX2370은 보다 한 차원 높은 2010년형 LED모니터의 진수를 맛보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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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PX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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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크기 : 23형 (58cm) 

     광원 종류 : LED

     화면 비율 : 16:9

     최대해상도 : 1,920×1,080

     밝기 : 250 cd/㎡

     응답속도 : 2ms(G2G)

     명암비 : 정적 1,000:1 / 동적 5,000,000:1

     시야각 : 좌우 170 / 상하 160

     영상입력 : DVI(D-SUB), HDMI

     소비전력 : 25W (대기전력 0.3W)

     부가기능 : 매직 앵글, 매직 리턴, 매직 룩스, 매직 에코 등

     문의처 : 삼성전자 (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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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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