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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은 지금]② 탐험을 위한 기초지식(주문서편)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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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2 12:22:16

    ‘리니지M’이 21일 00시를 계기로 정식 론칭했다. 모바일 아덴월드를 기다려온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 중에는 ‘린저씨’로 불리는 ‘리니지’ 마니아는 물론, 화제의 작품을 즐기려는 초보자도 적지 않다. 본지는 초보자가 참고하면 좋을 기초 지식들을 소개한다.

    ‘리니지’와 ‘리니지M’의 사냥속도는 공격속도와 비례한다. 높은 공격력도 중요하지만, 같은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이 때렸는지가 더 중요하다. ‘초록물약’과 ‘용기의물약’ 등 공격속도를 높이는 물약을 공기처럼 마셔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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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에 필요한 기본 주문서는 마을 잡화상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공격속도를 높이는데는 ‘변신’도 좋은 방법이다. ‘변신 주문서’를 사용하면, 캐릭터의 외향이 변한다. 또, 선택한 몬스터에 따라 공격과 시전시간(캐스팅)이 빨라진다. 일부 변신은 추가 능력치가 따라 붙는다. 이를 적절히 활용해 클래스의 특징에 맞는 변신으로 사냥 효율을 높이자. 물론, ‘변신 주문서’도 자동사용 등록이 가능하다.

    주문서를 적절히 사용하면 퀘스트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리니지M’은 퀘스트를 클릭해 대상 몬스터가 있는 지역으로 이동한다. 이 장소는 모든 이용자가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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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 창을 이용한 이동(위쪽)과 텔레포트(혹은 순간이동주문서)를 한번더 사용한 뒤의 차이. 주변에 이용자가 적고 몬스터 개체수도 차이난다


    따라서 자동사냥을 믿고 ‘뿅’하고 이동한 장소에는 많은 이용자가 집결한다. 사람은 많고 몬스터는 적으니 당연히 퀘스트 완료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이동한 지역에 몬스터가 적고, 다른 이용자가 많다면 ‘순간이동 주문서’를 사용하자. 이 주문서는 가까운 거리를 단번에 이동하는 효과가 있다. 1단계 마법 ‘텔레포트’와 유사한 기능이다.

    ‘리니지M’은 육성 보상으로 ‘텔레포트’ 마법서를 제공한다. 이를 익혔다면 텔레포트를, 마나가 없거나 마법을 익히지 않은 상태라면 ‘순간이동 주문서’로 대상 몬스터가 밀집한 장소를 찾아보자.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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