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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프랑스 연구소 도입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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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22 16:38:40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글로벌 8천만 다운로드를 기념하는 특별 업데이트를 통해 프랑스 연구소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는 프랑스 전차들은 빠른 속력과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클립식 주포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전차 연구계통도는 소련 MS-1의 전신이자 현대 전차의 기본형인 1단계 Renault FT로 시작된다. Renault FT은 포탑을 맨 위에, 엔진을 뒤쪽에, 운전자는 전면에 배치한 최초의 전차다. 이 연구계통도의 후반부는 9단계 AMX 50 120, 10단계 AMX 50 B 등 클립식 주포와 강력한 엔진으로 무장한 3종의 거물급 중전차들로 완성된다. 빠른 연사력과 요동 포탑을 자랑하는 이 중전차들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6종의 중간 단계 전차들을 연구해야 한다.
     

    이와 함께 2월 23일부터 '로스트 디비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련의 전투 임무를 완수해 첩보를 수집하면 프리미엄 전차 FCM 50 t, AMX CDC, IS-2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워게이밍의 안드레이 리아보폴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퍼블리싱 프로덕트 디렉터는 "이번 달 8천만 다운로드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해준 팬들의 사랑과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역동적인 게임플레이, 새로운 기능,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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