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현재 서비스 중인 모바일 FPS 대작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에서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TV CM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탄’의 사전예약 및 론칭 후 첫 번째 공개한 TV CM의 제작 과정을 담아낸 것으로, 김희철이 시집을 읊으며 시작돼 탄 댄스로 끝난다. 해당 광고 영상은 ‘탄탄탄~’만으로 이어지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익살스러운 김희철의 탄 댄스로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메이킹 영상에서 김희철은 큐 사인과 상관 없이 시종일관 촬영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촬영 중 김희철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멘트에 함께 출연한 배우뿐 아니라 제작진까지도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틈틈이 쉬는 시간에는 게이머로 돌아와 진지하게 탄을 플레이 하기도 했다.

 
이처럼 개성 만점의 예능대세 ‘김희철 효과’에 힘 입어 탄은 지난 18일 출시 이래 현재 구글 플레이 전체 게임 인기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출시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현재 많은 유저들로부터 남다른 몰입감과 슈팅의 즐거움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PVP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유저들에게도 모바일 FPS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배영삼 부장은 “김희철은 광고 촬영장에서도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며 “따라서 탄의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김희철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이 탄과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탄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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