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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스, 와이제이엠게임즈와 VR 사업 상호양해각서 체결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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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23 11:35:38

    게임 컨설팅 전문 기업 IGS(아이지에스, 대표 양유진)는 게임 및 콘텐츠 전문기업 와이제이엠게임즈(YJM게임즈, 대표 민용재)와 VR 사업 관련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IGS는 많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진 국내 1위 전문 기업으로 서비스에 필요한 시장현황과 트렌드를 확인하고 각종 라이브 지표와 데이터 관리, 이슈와 VOC 분석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등 기업에 필요한 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게임 컨설팅 및 온라인 솔루션 회사다. 작년부터 VR 게임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각종 디바이스가 갖춰진 VR 테스트 장비실을 구축하는 등 VR QA 관련 시스템 준비를 해왔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해 9월 서울 VR스타트업을 설립했고, 지난달 26일에는 VR 게임 ‘카트 체이서’를 출시해 스팀 VR 차트 내 4위까지 기록했다.


    양사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VR QA 역량과 VR 퍼블리싱 분야의 역량을 강화를 통해 VR 사업 진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IGS는 이번에 구축한 VR 테스트 장비실은 협력사나 타 개발사들에게 사용 가능한 개방형 시설로 고가의 VR 장비를 VR 사업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지원하는 한편, IGS가 가지고 있는 VR QA 지원을 통해 VR 진출 기업들에게 혜택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온라인 서비스 토털 솔루션과 연계하여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 부족한 경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업 리스크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IGS 양유진 대표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VR 업계에 큰 발걸음을 내딛는다.”며, “VR 콘텐츠 개발사에게 더 만족스러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IGS가 먼저 VR 사업에서 입지를 확보하려고 한다. 아울러 게임뿐만 아니라 교육 및 전시 등 온라인 VR 분야에서도 토털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써의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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