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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3on3 프리스타일' 일본 서비스 시작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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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0 15:14:16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체 개발 PlayStation4(이하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의 3대3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실제와 같은 현장감을 게임 내에서 느낄 수 있으며, 로컬 멀티 플레이 기능을 구현, 팀워크를 중시하는 스포츠 장르의 특징을 살렸다. 또한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개성을 연출했다.
     

    '3on3 프리스타일’의 경우, 지난 2월 북미, 유럽, 아시아 타깃의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서비스 론칭을 시작했으며, 지난 3월에는 북미에서 1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 정식 서비스는 일본 PS4 콘솔 시장에서 출시되는 ‘최초의 한국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로 일본은 북미, 유럽에 이어 전 세계 3위 규모의 메이저 콘솔시장으로, 중국 및 아시아를 합친 규모보다 크다는 점이 주목해볼 만하다.
     

    '3on3 프리스타일’은 이번 출시에 맞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채널’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 유저들에게 3on3 프리스타일의 재미를 알린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전세계 3위 규모의 콘솔시장인 일본 PS4 콘솔에 출시되는 최초의 한국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3on3 프리스타일’이 전세계 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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