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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레이븐' 길드 콘텐츠 강화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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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28 11:43:17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길드 던전, 길드 타운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길드 던전은 2인부터 5인까지 각 인원에 해당하는 방을 생성한 후 던전 내 몬스터를 처치하는 길드 콘텐츠다. 이 던전은 ‘던전의 조각’을 사용해 입장 가능한 ‘길드 던전’과 ‘크리스탈’을 사용해 입장 가능한 ‘크리스탈 던전’으로 나뉜다.
     

    각 던전을 완료하면 헤븐스톤, 룬, 길드 코인, 신화등급 룬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길드 타운은 최대 40명의 길드원이 함께 입장 가능한 장소로 실시간으로 길드원과 소통이 가능한 것은 물론 상대 길드원의 장비도 확인할 수 있다. 길드 타운에 접속하거나 길드원과 인사하면 길드 던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던전의 조각’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 이용자가 획득한 방어구를 보관할 수 있는 수량을 기존 150개에서 최대 300개로 확장하고 무기·망토·장신구 등의 보관함도 기존 90개에서 180개로 늘렸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 신규 길드 콘텐츠 도입으로 길드원과의 보다 긴밀한 관계 형성은 물론 공동의 목표를 통해 높은 보상 획득과 새로운 재미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텐츠 추가 외에도 전투 밸런스 개선, 근거리 무기 이동속도 상향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작업도 함께 이뤄져 보다 즐겁고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일 지정된 시간에 길드 던전을 플레이 하면 길드 던전 경험치 50% 혜택을 제공하고, 길드 타운에서 스크린샷을 찍은 후 공식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보상을 지급한다.
     

    또 특별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해 토벌권, 골드, 강화석 등을 지급하며 모두 출석하면 빛나는 유물 아이템을 추가로 증정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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