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이 200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 온라인 해전 게임 '네이비필드'의 모바일 버전을 공개했다.

에스디엔터넷이 개발한 네이비필드는 세계 2차대전의 해전을 소재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으로 2006년 글로벌 런칭 이후 현재까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네이비필드 모바일'은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네이비필드 온라인의 재미를 완성도 높게 모바일로 최적화했다.

김학용 대표는 "'네이비필드'가 RPG 위주의 온라인게임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듯 현재 모바일 게임시장의 편중된 장르와 중국산 아류 해전게임들의 공세에 맞서 국산 토종 게임을 출시한다" 며 "'네이비필드 모바일'은 새로운 게임플레이 방식과 높은 퀄리티로 한국산 해전 게임의 위상을 글로벌하게 재확인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비필드 모바일은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120개국 동시에 런칭할 예정이다. 현재 2017년 2월 중 글로벌 시장에 출항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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