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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관부 후원, '게임콘텐츠 해외 활로개척을 위한 신흥시장 오픈 포럼' 열어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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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4 18:28:4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게임콘텐츠 해외 활로개척을 위한 신흥시장 오픈 포럼(이하 오픈 포럼)’이 오는 25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10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번 오픈 포럼은 국내 게임사가 개척하지 못한 신흥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첫 자리로 대상 국가는 인도다. 인도는 빠른 IT 기술의 성장과 함께 총인구수 12억 명으로 세계 2위의 인구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게임 시장 진출 성공의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 각광받고 있다.

     
    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오픈 포럼은 PiG 정후석 대표가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후 프로그램으로는 퍼니즌 이주민 대표가 ‘LTE 급으로 변화하는 인도 게임 시장, 성공적인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픈 포럼은 25일 오후 4시에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57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학로 분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본 포럼의 의견을 모아 향후 신흥시장 진출 지원에 필요한 부분을 정리하고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격월 단위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서는 태국, 러시아, 중동 등의 신흥시장을 조사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오픈 포럼은 6월 28일 열리는 ‘잇츠게임 2017’과 연계해 진행되며 아랍에미리트(UAE)와 전략시장인 중국과 일본을 다룰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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