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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성능 차별화한 게이밍 노트북 ‘오멘’ 게이밍 시장 공략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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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13 16:00:52

    HP코리아가 오멘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했다. 대표 제품인 HP 오멘 바이 HP 15와 오멘 바이 HP 17은 게이머를 위해 설계되어 최적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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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멘 바이 HP 15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해 어디에서든 최신 게임 타이틀을 즐길 수 있으며, 가상현실(VR) 게임 구동뿐 아니라 다양한 포트를 갖춰 높은 확장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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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카드는 QHD급 그래픽 지원을 위해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오멘 바이 HP 17) 및 GTX 1060(오멘 바이 HP 15)이 채택되며 IPS 디스플레이로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120Hz의 주사율 지원으로 더욱 부드럽고 선명한 게이밍 화면을 즐길 수 있다. CPU는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최대 512GB SSD와 1TB HDD/SSHD, 최대 16GB DDR4 RAM 메모리를 지원한다.

    여기에 확장성을 높여 노트북의 뒷 커버를 쉽게 열 수 있으며 메모리나 SSD 등 부품의 업그레이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키보드 역시 게이밍에 최적화 됐다. 디자인이 매력적인 드래곤 레드 백라이트 및 26키 롤오버로 동시입력이 가능하며, 오멘17의 경우 P1부터 P6까지 매크로키를 지원한다. 여기에 멀티 팬 설계와 멀티 히트파이프 등의 쿨링 시스템으로 전 세대보다 발열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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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감 높인 360도 서라운드 사운드를 위해 DTS 헤드폰:X 또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HP 듀얼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으로 향상된 음향 지원한다.

    한편 HP는 HP코리아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블리자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버워치월드컵 공식 스폰서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e스포츠 게임단 지원을 적극 검토 중이라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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