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코리아가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톱 PC인 ‘오멘 X HP 데스크톱’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새로운 오멘 X HP 데스크톱은 인텔 익스트림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X시리즈의 i9 프로세서와 인텔 X299 칩셋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하며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Ti 그래픽카드, 메모리는 DDR4 32GB까지 지원해 몰입감 넘치는 4K 게이밍이 가능하다.

‘오멘 X HP 데스크톱’은 45도 기울어진 독특한 디자인을 지녔다. 여기에 9개의 조명과 4개의 컬러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따라 원하는 컬러를 켤 수 있다. 덕분에 독특한 인테리어 효과를 줄 뿐 아니라 부품을 교체하기에도 쉽다. 4개의 스토리지 베이 내부 구조로, 별도 공구 없이 HDD 저장장치를 탈부착할 수 있는 퀵 스왑 방식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오멘 로고를 열면 15개의 드라이버를 배치해 그래픽 카드 등을 교체할 때 도구를 찾으러 가지 않아도 된다.

기존 브랜드 게이밍 PC와는 마이크로-ATX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쉽게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성능으로 쉽게 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300W 파워로 하이엔드급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및 다양한 포트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며 HP만의 온도 관리 시스템으로 항상 최적의 온도를 유지한다.

새로운 오멘x데스크톱 모델은 올 9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