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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최고의 플레이어를 선정해 '명예의 전당 2016' 헌액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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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7 16:10:03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 타이틀에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아시아·태평양 지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작년 한해 동안 최고의 성적을 보여준 플레이어들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 2016(Hall of Fame 2016)'에 헌액한다고 밝혔다.

     
    워게이밍의 '명예의 전당 2016'에는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월드 오브 탱크 콘솔' 등 4개 타이틀에서 지난 2016년 최고의 성적을 거둔 100명과 ‘월드 오브 탱크’ 한국 플레이어 25명을 포함 총 425명의 플레이어들이 이름을 올리게 된다.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의 경우 2016년 한 해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000회 이상 전투에 참여한 플레이어 중 승률이 가장 높은 100명이 각각 선발된다. 단 아시아 서버에서의 성적이 기준이 되는 만큼 올 해 아시아 서버와 국내 서버가 통합된 ‘월드 오브 탱크’의 경우 한국 플레이어 25명도 별도로 추가 선발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는 1만5천 회 이상 전투를 치른 플레이어 중 승률이 높은 100명이, '월드 오브 탱크 콘솔'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한 전체 유저 중 가장 높은 피해량을 기록한 100명이 선발된다. 100위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동점자를 모두 포함하여 100명 이상을 헌액하며 워게이밍 직원, 계정이 영구 정지 처리된 이력이 있는 플레이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예의 전당 2016' 최종 명단과 입성자들에 대한 보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워게이밍 APAC 한정원 대표는 “팬들이 보내준 열정과 성원이 놀라울 정도로 열렬했기에 그에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에서 고민해 왔다."며 "그 결과물인 '명예의 전당'이 워게이밍이 느끼는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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