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4일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로 ‘아리샤 2차 무기: 윕(WHIP)’을 공개했다. 

긴 채찍 형태를 띤 ‘아리샤’의 신규 무기 ‘윕’은 연타에 특화된 중거리 공격 무기로, 연타가 지속될수록 공격이 점점 빨라지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윕’에 주입하는 ‘마나 비스’ 스킬로 더욱 강력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중거리 전투를 책임졌던 ‘캐스틀릿’이 근접 전투에 사용된다. ‘캐스틀릿’을 통해 ‘마나’의 충격파를 일으키는 공격 스킬로 사용하거나, 마법 장벽을 이용해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11일까지 ‘아리샤를 위한 상자 속 상자’ 및 ‘아리샤를 위한 강력한 윕’ 이벤트 스토리를 진행하면,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과 ‘아리샤 전용 레지나 방어구 선택 상자’,  ‘아리샤 전용 90레벨 무기 선택 상자’를 선물하는 ‘WHIP COME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모든 전투 보스 처치 이블코어 1개 추가’, ‘전문기술 숙련도 포인트 2배’ 등 혜택과 함께 주말 및 공휴일에는 접속만해도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2017-2018 골든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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