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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각성 2.0 '라밤의 깨달음- 기술 심화' 적용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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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7 10:20:32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17일, ‘각성 2.0 <라밤의 깨달음-기술 심화>’ 등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각성 2.0 <라밤의 깨달음-기술 심화>’는 두 가지 비각성 기술을 합쳐 새로운 심화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캐릭터를 보다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56레벨 달성 캐릭터의 각성 전 주무기 기술 중 메인 기술을 선택한 뒤, 어떤 서브 기술을 골라 조합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심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심화 기술은 캐릭터 별 2종씩으로,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 동안 명절 이벤트 등으로 열려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흑정령의 수련’이 상시 콘텐츠로 개편됐다. 이를 통해 5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들은 ‘수련의 서’ 아이템을 구매한 뒤 특정 위치에 세워진 허수아비를 찾아 수련함으로써 자동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다른 이용자들과의 입찰 경쟁을 통해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명품관’이 칼페온 지역의 경매 상인 ‘리베 루쏘’ NPC에 추가됐으며, ‘아술라의 붉은 눈’ 시리즈에 이어 강화가 필요 없는 고성능 신규 장비 장비도 업데이트됐다. 그리고 자이언트, 다크나이트 캐릭터의 밸런스 조정도 이뤄졌으며, 앞으로 다른 캐릭터들에 대한 작업도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검은사막>은 이달 31일(목) 자정까지 UCC 콘테스트 ‘테르미안에서 생긴 일’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게임 내 ‘테르미안 워터파크’를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한 뒤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뒤, 그래픽카드, 마우스패드,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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