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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전투 캐릭터 '격투가' 적용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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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0 15:24:51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20일, 14번째 캐릭터 ‘격투가(Striker)’를 업데이트했다.

     
    '격투가'는 집안의 몰락 이후 건너간 동방에서 만난 스승으로부터 권법을 배운 ‘칼페온’의 귀족 출신 남성을 콘셉트로 개발된 맨손 격투 캐릭터다. 이달 초, 티저 영상을 통해 매력적인 외모와 권법에 길거리 싸움 기술을 접목시킨 환상적인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이 캐릭터의 주요 스킬은 상대의 품으로 파고들어 어깨로 공격하는 ‘금강’, 전방으로 돌진하며 무릎으로 올려 치는 ‘무릎 망치’, 주먹을 쥐고 하늘로 치솟으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마구 오름’, 뒤로 한 바퀴 돌며 발로 공격하는 ‘등각’, 상대를 왼손으로 잡아 올려 오른 손으로 여러 번 가격한 뒤 내던지는 ‘묵직한 압박’ 등이다. 이외에도 민첩한 발 놀림과 화려한 기공술을 활용한 여러 가지 액션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격투가’의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5월 11일(목)까지 ‘격투가’ 캐릭터를 생성해 15, 25, 35 등 레벨을 달성할 때 마다, ‘금괴 100G’, ‘클리프의 기술 특화 교본(1일)’, ‘로렌가의 선물 상자’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고, 각 레벨 달성자들 중 일부 인원을 추첨해 ‘LG 울트라 와이드 34인치 모니터’,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 ‘흑정령 보조배터리’ 등을 추가로 선물한다. 또, 사냥, 채집, 낚시를 즐길 경우, 대도시의 ‘기술 교관’ NPC를 만나 ‘블랙스톤 방어구’, ‘블랙스톤 무기’로 교환할 수 있는 ‘격투가의 인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은 ‘격투가’ 고유 의상인 ‘위단 클래식 세트’와 ‘기능성 의상’, ‘액세서리’, ‘속옷’ 등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중 ‘위단 클래식 세트’와 ‘기능성 의상’은 앞으로 2주간 할인 판매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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